▒ 불교조계종 ▒ -혜인스님, 중국남경중의학대학,불교대학림

불교조계종

자료실
Home >자료실 > 법문 자료실 법문 자료실
총 게시물 840건, 최근 0 건
   
불교성전 제 2편 가르침 제 4장 번뇌 - [제 1절 마음의 더러움 6]
글쓴이 : 교육원  (112.♡.118.135) 날짜 : 2013-03-21 (목) 12:13 조회 : 851
애욕은 번뇌의 왕, 모든 번뇌가 애욕을 쫓는다. 애욕은 번뇌의 싹을 피우는 땅이다. 온갖 번뇌를 만들어 낸다. 애욕은 세상의 선(善)을 먹어 치우는 악귀이다. 모든 선을 괴멸시킨다.
 
애욕은 꽃 속에 몰래 숨어 사는 독사다. 욕심의 꽃을 탐하는 자를 물어 독으로 죽인다. 애욕은 나무를 시들게 하는 잡초다. 사람들의 마음을 휘감아 달라붙어 사람들 마음속에 흐르는 선의 물줄기를 다 뽑아내 버린다. 애욕은 악마가 던진 미끼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것을 덥석 물고 끌려 다니며 악마의 구덩이로 빠져든다.
 
굶주린 개에게 살 한 점 없는 마른 뼈에 피를 발라 던져주면 개는 뼈에 달려들어 지칠 때까지 물고 빨고 하지만, 결국에 개는 허무함과 괴로움만을 얻을 뿐이다. 사람에게 애욕은 바로 이 개에게서의 뼈와 같다. 오로지 지쳐 쓰러질 때까지 탐욕이 있을 뿐이다.
 
한 조각의 고기를 두고 싸우는 짐승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다. 횃불을 들고 맞바람에 나서는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불로 태우는 격이다. 이 짐승들처럼, 이 어리석은 자처럼 사람들은 욕심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자기 자신을 불로 태운다.
 
- 다음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