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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제 3편 계행 제 1장 깨달음의 길 - [제 2절 선행 5]
글쓴이 : 교육원  (112.♡.118.135) 날짜 : 2013-06-10 (월) 13:00 조회 : 928
여기 한 이야기가 있다. 한 사람이 낮에는 불이나고 밤에는 연기가 나는 개미집을 발견하였다. 그는 그것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현자는 그에게 "검을 가지고 깊게 파 들어가 보라."고 명했다. 그래서 그 사람은 현자가 시키는 대로 개미집을 파 보았다.
 
처음에 문빗장이 나오고, 다음에 물거품, 그 다음은 쇠스랑, 그리고 상자, 거북이, 도살용 칼, 고기 한 조각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용이 나왔다. 그 사람은 자신이 발견한 모든 것을 현자에게 보고했다. 현자는 그에게 그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렇게 가르쳤다. "그것들을 모두 버리라. 오직 용만을 그대로 두라. 그리고 용을 방해하지 말라."
 
이것은 이런 비유이다. 여기에서 '개미집'이란 인간의 육신이다. '낮에는 불이 나고'라는 말은, 그 전날 밤에 생각했던 바를 낮 동안에 몸과 입으로 실행한다는 뜻이다. '밤에는 연기가 나고'라는 말은, 낮에 한 일을 밤 동안 이리저리 생각하며 즐거워했다가 후회했다가 하는 것을 가리킨다.
 
-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