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하고자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의 네 가지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첫째, 자신의 행동
둘째, 가르침을 전하는 말의 선택
셋째, 가르침의 동기와 목적
넷째, 대자비심이다.
첫째, 법을 전달하는 훌륭한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인내의 대지 위에 살며, 겸손하여 세속적인 욕망에 거칠어지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은 공이니 집착할 것이 없음을 생각하여야 한다. 이 생각을 마음에 새기면 그는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둘째, 온갖 경우를 겪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고르게 나누어 준다. 권세 있는 자나 사악한 생활을 하는 자에게는 접근하지 말며, 또한 이성과는 친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들과 화합하며 어울리며,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일어나는 도리를 항상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긴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힐책하지 말며, 그들의 잘못을 떠벌리며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며, 부처님을 자애로운 아버지로 여기고, 수도하는 자를 스승으로 여긴다.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대자비의 마음을 바탕으로 모두를 평등하게 가르침을 전해야 한다.
넷째, 부처님이 그러하셨듯 자비의 마음을 최대로 발휘한다. 특히 가르침에 눈뜨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비심이 흘러넘치도록 하여, 그들이 반드시 가르침을 들을 수 있도록 염원하고, 그 염원에 따라 노력하여야 한다.
- 다음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