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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제 1편 부처님 제 1장 역사 속의 부처님 - [제 1절 위대한 생애 1]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4-05-13 (화) 12:46 조회 : 734
히말라야산 남쪽 기슭을 흐르느 로하니강 근처에 석가족의 도시 '카피라바스츠'가 있었다. 그 곳의 왕인 '슛도다나(정반)'는 성을 축조하고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칭송하며 따랐다. 왕의 성은 '고타마'였다.
 
왕비 '마야부인'은 같은 석가족의 일족으로, 콜리(Koli)족이라고 불리는 데바다하성의 공주이자 왕의 사촌여동생이었다.
 
결혼 후 오랫동안 자식을 갖지 못하였는데, 이십여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밤, 하얀코끼리가 오른쪽 옆구리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회임을 하게 되었다.
 
왕족들은 물론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손꼽아 기다리며 왕자의 탄생을 애타게 기다렸다. 드디어 해산달이 가까워지자 왕비는 나라의 관습에 따라 친정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 행차 도중에 룸비니 동산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때는 바야흐로 봄볕이 화창하였고, 아쇼카꽃은 곱게피어 흐드러져 있었다. 왕비가 오른손을 들어 그 가지를 꺾으려 할 때, 그 순간 왕자가 태어났다. 천지는 기쁨의 소리로 화답하며 엄마와 아들을 축복하였다. 이 날이 4월 8일이었다.
 
슛도다나왕의 기쁨은 비할 바가 없었으며, 평생의 소원이 성취되었다는 의미의 '싯다르타(실달다)'라는 이름을 왕자에게 붙여 주었다. - [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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