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인류의 정신 역사상에 있어서 최대의 애ㅔ폭메이키 사건 중 하나였다. '아시아의 빛'은 그때 중인도에 환하게 불을 붙였기 때문이요, 혹은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그때 그 곳에 곤곤히 솟아오르고 있던 지혜와 자비의 샘은 드디어 수 많은 세기에 걸쳐 아시아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더니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붓다 고타마, 후에 불제자들에 의해 '석가모니(釋迦牟尼)', 즉 '석가족에서 나신 성자'라고 칭송받는 그 사람이 고향을 떠나 출가를 하고, 남쪽 마가다에 이르러 마침내 그 보리수 아래서 정각을 성취한 것은 대략 기원전 5세기 중반경이라고 추정된다.
그로부터 '위대한 죽음'에 들 때까지 45년, 그는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드리우고, 끊임없는 전도 설법의 생애를 이어 갔다. 그 결과, 동 세기의 말경까지 수 많은 법성이 중인도의 여러 나라 및 제 부족 사이에 흔들림 없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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