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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성전 제 1편 부처님 제 1장 역사 속의 부처님 - [제 1절 위대한 생애 5]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4-05-20 (화) 14:13 조회 : 678
그것은 실로 혹독한 고행이었다. 후에 석존 스스로 "과거의 어떠한 수행자도, 현재의 어떠한 고행자도, 또한 미래의 어떠한 출가자도 이 이상의 고행을 경험한 자는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세상에 보기 드문 고행이었다.
 
하지만 이 고행 또한 태자가 구하는 것을 주지 않았다. 이에 태자는 6년간의 기나긴 고행을 미련 없이 던져 버렸다. 나이란자나강에 목욕을 하고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씻어냈다. '수자타'라는 소녀가 손으로 올린 우유죽으로 건강을 회복하였다.
 
이 때 지금까지 태자와 함께 숲 속에서 고행을 하던 5명의 출가자들은 태자가 타락했다고 생각하고, 태자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났다.
 
태자는 비로소 세상천지 오롯이 홀로되었다. 태자는 조용히 나무 아래에 앉아, 목숨을 걸고 최후의 명상에 들어갔다. "피는 마르고 살은 짓물러 뼈까지 썩어라.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는 나는 절대 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당시 태자의 결심이었다.
 
그 당시 태자의 마음은 실로 비할 바 없을 정도의 악전고투 그 자체였다. 산산이 흩어지는 마음, 소란스러운 생각, 어두운 마음의 그림자, 더러운 상념의 모습들... 이 모든 것들은 악마의 위협이었다. 태자는 마음 구석구석까지 철저하게 추궁하여 갈가리 찢어 부쉈다. 그야말로 피가 낭자하고, 살은 찢겨 튀고, 뼈가 부서질 정도의 고투였다.
 
그러나 그 엄청난 전쟁도 끝이 나, 새벽이 오고 여명속의 샛별을 우러른 순간, 태자의 마음은 환하게 빛났으며 깨달음이 열려 부처를 이루었다. 때는 바야흐로 태자 35세 되던 해의 12월 8일 아침의 일이었다.
 
-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