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뛰어난 광명이요 어리석음은 지극한 어두움이니 만일에 이를 잘 분별하면 이를 슬기로운 이라 하리. - [제법집요경]
사람이 밤에 등불을 잡고 가면 가는 곳마다 밝은 것과 같이 생사의 어두움 가운데는 혜명(慧明)이 능히 저를 건진다. - [문수반야경]
도지(道智)가 온 때를 비유하자면, 해가 뜨면 모든 어두움이 있을 바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 [아세세왕경]
모임도 없고 지혜로운 이도 없고 지혜도 없는, 법 아닌 말로 하더라도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을 모두 끊으면 그는 곧 지혜로운 사람이니라. - [지자경]
여래는 지혜로서 무지한 중생을 제도한다. 만일 사람을 관찰하여 그 본말을 추구할진대 과거와 당래 현재의 제불이 누구를 어머니로 삼았기 때문인가? 마땅히 알라. 지혜로서 무변한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니 지혜가 곧 어머니이다. - [불승도리천위모설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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