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의 뜻은 본래 스스로 있고, 사람의 지은 바가 아니므로 열반이라 한다. 소위 일체의 세간, 출세간 내지의 유무 이러한 모든 것을 열반이라 한다. 만일 상을 취하여 분별하면 곧 열반이 아니다. - [대법거다라니경]
어떠한 말을 들어도 네가 만약 부서진 종처럼 잠잠하다면, 분함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이는 이미 열반에 다다른 것이다. - [법구경]
중생의 심체(心體)는 종본 이래로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아니하며 자성이 청정하다. - [점찰경]
탐욕, 진에, 우치가 길이 다하고, 일체 번뇌가 길이 다한 것을 열반이라 한다. - [잡아함경]
사랑도 없고, 또 마음도 없는 곳. 나는 이제 무량한 공덕의 바다 저기 저쪽으로 가고자 한다. - [유행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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