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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행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6-06-16 (목) 16:52 조회 : 288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땅이 넓고, 모든 것이 풍족하더라도 그것이 다 고뇌인 줄 알므로 버리고 갈 수 있다.
- [법구경]
 
우리는 사람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의지할 뿐이다. 우리가 법을 아는 비구에게 종해탈(從解脫)의 해설을 부탁할 때, 그의 설법이 청정하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그를 존경하여 받들고, 청정하지 않으면 법에만 따를 뿐이다. - [중아함경]
 
믿음이란 계율, 보시, 듣기, 버리기, 지혜를 믿는 것이니 이것이 믿음이요, 이름을 믿는 것은 믿음이라 할 수 없다. - [잡아함경]
 
너는 어질고 착하며 지혜로운 사리푸트라나 목갈라아나에게 가서 깨끗한 신심을 일으켜라. 길고 긴 밤의 이익없는 고통을 받지 마라. - [구가리경]
 
수장자는 견고한 믿음을 얻어 여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혹은 악마나 그 밖의 세간을 따르지 않는다. - [중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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