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멸도한 뒤에 여러 제자들에게 서로 전하여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법을 행하면 여래의 법신이 항상 멸하지 않을 것이다. - [유교경]
호법성(護法城)이 되어서 정법을 수지하여 능히 사자후(師子吼)를 토하니 이름 시방(十方)에 들리며 중인(衆人)의 불청우(不請友)로서 안주한다. - [유마경]
무엇보다 말하는 이는 먼저 자기에게 걱정이 없게 하고 굳이 다른 사람을 이기려 하지 말라. 그리하면 그는 잘 말하는 사람이다. - [출요경 비방품]
그대들은 이미 해탈을 얻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고 많은 사람들의 안락을 위하여 전도의 길을 떠나라. 다른 마을로 갈 때 두 사람이 한 곳으로 가는 일이 없도록 하라. 그대들은 많은 사람을 연민하고 섭수하여 이치에 맞게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라. - [불본집행경]
일찍 듣지 못한 법바퀴(法輪)를 굴림은 중생들을 가엾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받들어 섬기면서 예배하면 삼계를 건너게 되리 - [출요경 도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