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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경 (부처님 말씀)
글쓴이 : 총무원 날짜 : 2012-06-08 (금) 11:07 조회 : 1175
태어날 때마다 항상 부처님을 뵈옵고, 항상 바른 법을 들어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으며, 부처님의 생각하여 주심과 경계하여 주심과 가르쳐 주심을 입고자 하면 마땅히 반야바라밀다를 배울것이요
부처님의 서른 두 가지 거룩한 모습과 여든 가지 잘 생긴 모습을 갖추어 원만히 장엄함을 얻고자 하면 마땅히 반야바라밀다를 배울 것이요
태어날 때마다 항상 지닌 세상의 일을 기억하여 마침내 큰 보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나쁜 벗을 멀리하고 어진 벗을 가까이 하여 항상 보살마하살의 행을 닦고자 하면 마땅히 반야바라밀다를 배울 것이요
태어날 때마다 큰 위력을 갖추어 뭇 마귀와 원수를 무찌르고, 모든 외도를 굴복시키고자 하면 마땅히 반야바라밀다를 배울 것이니라. - 「대반야 환희품」
 
관자재보살이 오묘한 반야바라밀다를 닦으실 때, 몸과 마음이 욕망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시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의 바다를 건너셨느니라.
사리자여, 삼라만상은 공한 것이며 공한 그 모습이 삼라만상이니, 감정이나 생각, 욕망, 의식 등 마음의 작용도 또한 공한 것이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공한 모습에는 생기고 없어지는 것도 없으며 더럽거나 깨끗함도 없으며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공의 세계에는 이렇다 할 물질도 없고 감정도 생각도 욕망도 의식도 없고 감관도 없으며, 빛깔이나 소리나 냄새나 맛이나 촉감의 관념에 매일 것이 없으며 그러한 것들의 모든 상대 또한 없느니라.
고로 미혹된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으며, 끝내 늙고 죽음을 벗어나는 것도 없나니, 괴로움도 없고 괴로움의 원인도 없고 괴로움을 없애는 일도 없으며 팔정도의 길도 없느니라.
지혜가 따로이 있을 수 없으며 아무런 얻음과 잃을 것이 없으므로 모든 보살은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닦아가나니 마음에 걸림이 없고 마음에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 잘못된 망상을 떠나 마침내 끝없는 열반에 이르느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최고의 올바른 깨달음을 얻었으니, 이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고 가장 밝은 진언이며, 위 없는 진언이며 비길 데 없는 진언이니,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고 참으로 진실하여 허망이 없느니라.
이제 반야바리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3번) - 「반야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