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조계종 ▒ -혜인스님, 중국남경중의학대학,불교대학림

불교조계종

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 불사안내 불사안내
총 게시물 106건, 최근 0 건
   
새해 한국불교 예산 이렇게 집행된다.
글쓴이 : 총무원  (112.♡.118.135) 날짜 : 2012-01-28 (토) 13:09 조회 : 2062

       선종)대한불교조계종 221억,  율종)불교조계종 159억
       진각종 158억,  천태종 102억,  태고종 57억,  관음종 38억


 율종)불교조계종은 지난 12월13일 총무원에서 회의를 열고 전년대비 7.8% 증가된 159억1883만원을 새해 예산으로 책정하였다.
 주요예산 배정은 총무원 47억7564만원, 교육원 22억2863만원, 문화부 7억9594만원, 율원연구비 10억2676만원, 포교부 15억9188만원 등이다. 올해 예산편성은 작년과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나, 종단홍보와 승려복지, 포교에 중점을 두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선종)대한불교조계종은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으로 221억원을 편성하였다. 지난해 대비 1.45% 증가된 수치다. 특별회계는 83.2% 늘어난 193억1000여만원으로 책정됬다.
 조계종 총무원은 브리핑에서 “2012년 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보조금을 제외한 모든 세입을 반영한 총계주의 원칙에 의거 편성됐다”고 밝혔다.
 예산안 수입부담은 중앙분담금이 10%, 직할분담금이 8.6% 상향됐다. 특별분담금과 문화재관람료분담금은 각각 0.9%, 1.5% 상향됐지만, 직영분담금은 동결됐다.
 부처별 배정은 총무부 67억1982만원, 교육원 43억2800만원, 포교원 26억8820만원, 사회부 25억3431만원, 재무부 22억3447만원, 중앙종회 6억8206만원 등이다.

 한국불교태고종의 내년도 예산은 57억4530만원으로 확정됐다.
세입액을 자세히 살펴보면 환수금 수입 7억 원과 사업수입 4천700만원이 새롭게 편성된 점이 눈에 띈다. 분담금 수입(7900만원)과 의무금 수입(4억1000만원)은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부원장 화경스님은 예산편성 기조에 대해 “정통종단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종지종풍 선양을 위한 각종 교육 자료 제작과 홍보활동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하고 △수행종단 정체성 확립 △단일공동체 실현 △인재 양성을 종단 운영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총무원은 봉원사를 행정중심 총본산으로, 선암사를 승려 중심의 종항수행도량으로, 법륜사를 사회교화 및 포교 중심사찰로 특성화하는 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법사 상설교육원을 신설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담기구를 설치해 사회교화사업에 힘을 보태고 전통문화계승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고종은 범패ㆍ단청ㆍ불화ㆍ민속공예 등 전통문화 분야의 명인을 지정하고, 내년 5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영산재 특별시연을 개최한다.

 대한불교천태종 내년 일반 예산은 올해보다 소폭 감소한 171억 4,692만 4,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예산 중 중앙종무기관 예산은 올해보다 1.3%(136,282,000원) 감액한 102억 6,243만 9,000원이다. 감액 요인은 종단 홍보비 축소, 중앙청년회 배구대회 미개최, 각종 시주금 감소 등이다. 반면 인건비(직원채용 포함), 후생복지비, 건물 유지보수비 등은 증액됐다.
 재단법인 예산은 올해보다 1.4%(9768만 5000원) 증가한 68억 8,448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또 포교(중국 국청사 성지순례)ㆍ부지매입ㆍ박물관 운영관리 등에 사용할 특별예산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대한불교진각종의 내년 예산은 158억8천6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리원 139억2천400만원, 교육원 7억1천100만 등 올해보다 11억9천900만원이 증가한 158억8천600만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진각종의 새해 예산은 교구청지원, 종비장학금, 도제양성, 장엄물제작, 내·외부단체지원, 자성동이, 청소년, 신교도교육, 국제교류 등의 예산이 늘어났으며 일반행사, 각종 회의, 심인당 유지보수예산 등은 줄었다. 

 한편 대한불교 관음종은 외국인 템플스테이 육성 및 사찰 재등록 실시 등 2012년 주요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예산 38억900만원을 책정했다.
 관음종 중앙종회(의장 법명 스님)는 1월9일 49차 정기종회를 열어 2012년 예산 및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관음종은 중앙종회의 의결에 따라 2012년 개산조 태허조사 108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를 비롯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중점육성, 성직자 연수교육, 사찰 재등록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관음종은 특히 외국인 템플스테이 중점육성을 비롯해 4월4일 창녕 법성사 국제보살계 수계법회 봉행, 하반기 외국인 초청 한국불교 문화체험행사 개최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한 한국불교 세계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