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님들께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스님의 의견이 아닌 여러 어른분들께서
힘들어 하는 어린 한가정의 가장에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012년 01월 달에 결혼한 신혼 신랑 (27세) 입니다.<아내 25세>
이렇게 상담에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 때문입니다.
속세의 때 묻은 직장인이 적어서 정말 스님들께선 이해 못하실 내용도 많으실줄 생각 됩니다.
출가 상담과 고민내용을 이렇게 적으니 조언 주시면 인생의 단비로 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내의 가족: 카톡릭 집안 저의 가족: 기독교 집안)
결혼후 아내와 저는 잦은 싸움과 성격차이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아내가 출가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아내의 깨달음도 있겠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아내가 어렸을적 집에서 불교 관련 서적을 혼자 보고 혼자 생각하였었고,
(책을 반복해서 곱십어서 보는 스타일입니다. 책은 한사람의 생각이지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때 묻은 저의 생각입니다.)
아내의 제일 친한 친구중 한명은 채식을 하며 불교대학(?)학과(?)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영향으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부정적인 말투 이해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세상물정 모르니 도피를 한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기에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검색과 노력을 통해 출가는 나쁜 행동이 아니라
신에게 다가가는 제일 가까운 위대한 직업임과 동시에 남을 위해 애쓰는 멋진 직업인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질문드릴려고 왔던것은 저도 스님이 되고 저희 부부가 부부의 연을 끊지 않고 살수 있을까 하는 질문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출가상담 관련 인터넷 질문들을 보니 이혼을 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합니까 사랑하면 보내주어야 하는것 입니까?
저는 계속 고민을 합니다. 괴롭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에 혹시 문제가 있는지 봐주십사 합니다.
제 마지막 결론은 이렇습니다.
아내의 저런 강경한 생각도 저의 부족함과 가정의 불화 때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간 안싸우고 최선을 다해서 행복을 줘보려고 합니다.
그랬는데도, 출가를 생각 한다면 그때 출가를 허락하려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아니라고 생각 하면 돌아오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출가를 결정한날로 부터 1년 이후에도 확고 하고 스님이 되는것이 확신하다는
이야기와 제눈으로 본다면 그때 이혼을 하던, 저도 중이 되던, 신부가 되던, 목숨을 끊던, 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꼭 출가를 결정한 순간부터 이혼을 해야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또 인터넷검 색중에나중에 불교 대학을 입학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비의 70%~100%를 지원해준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 불교대학은 사회인으로써는 갈수 없는 대학인지요..?
(저는 속세를 떠나서 들어가는 곳에서도 학비를 받는다니.. 이해가 쉽지는 않습니다.
결국 금전적으로 보호자가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혼의 시기가 궁금합니다.)
사회인도 갈수있다면 불교대학을 다녀온후 그후에 출가를 할수는 없는것인지요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 이해, 양해 부탁드리며 항상 뜻한되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이 제일입니다.(기독교는 목사가 재산을 모을수 있기에 욕심은 버리지 않는 종교 입니다.)
카톡릭에서는 뭐가 제일인지 모르겠습니다.(제 생각에 수녀,신부 욕심을 버리고 부부의 연도 끊는것 같습니다.)
불교에서는 무엇이 제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제 생각에 불교 역시 욕심을 버리는 종교입니다.)
하지만 부부의 연이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습니다.
꼭 속세의 연을 끊어야지만 스님이 될수 있는 것인지요.
저도 아내와 함께 부부의 연을 끊지 않고 스님이 될 길은 정녕 없는것 인지요.
엄청 오래된 역사를 지닌 불교입니다.
부부 스님의 역사는 없었던 것인지 다시 한번 문의 드립니다.